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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대표 경제인 300명 경제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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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 기자

승인 : 2015. 12. 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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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한국과 체코를 대표하는 경제인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체코상업회의소, 코트라(KOTRA)와 함께 2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이희국 LG사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이채욱 CJ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김인호 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김재홍 코트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체코 측에서는 블리디미르 딜로이 체코상업회의소 회장, 안드레이 바비쉬 아그로페르트 대표, 다니엘 베네스 CEZ 대표 등이 자리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도 참석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에 양국 정상이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체코는 일반 호텔이 아닌 프라하성 내 행사장으로 개최 장소를 변경하는 등 한국 경제사절단에 유례없는 예우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원자력·연구개발(R&D) 분야 협력 방안들은 양국 경제계가 에너지·인프라·정보통신(IT) 등 미래 유망분야로 협력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인들 간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이를 통해 전문가·젊은이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제3국에도 공동 진출하는 협력 사례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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