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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10조원 원전 시장 열린다…산업부, 체코와 원전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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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12. 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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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신규원전 계획·제3국 공동진출 방안 등 논의
한국과 체코, 양국 간 원전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한-체코 원전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이끈 한국 대표단은 체코 측과 체코 신규원전 추진 계획, 제3국 공동진출 방안, 유럽형 한국원전(EU-APR) 공동 연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체코의 신규 원전시장 규모는 10조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코와의 원전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체코전력공사(CEZ)의 자회사인 스코다프라와 한국전력공사는 원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로써 양사는 향후 신규원전사업 개발, 원전 운영과 유지보수, 공급망 구축, 신기술 교류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한편 체코전력공사는 내년 6월까지 신규원전 사업 모형과 입찰 방식을 결정하고 2019년 이전에 공개입찰을 통해 공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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