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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등 통합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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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12.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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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1)
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5대 금융악 척결 및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7개 기관과 39명에게 유공자 상을 수여했다 / 제공 = 금감원
금융감독원은 15일 지난 1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 관련해 3개 부문의 유공자에 대한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5대 금융악 척결에는 금융권 실무자 협의회 간사은행으로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 선 KEB하나은행과 금융사기예방 전담팀을 구성해 대포통장 발생을 획기적으로 낮춘 농협중앙회가 수상했다.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는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던 서민에게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등 큰 기여를 한 신한은행, 대구은행, 사회적 기업 펀드에 출자하고 생태계 형성을 지원한 우리은행, 메르스 확산시 피해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에 기여한 KB국민은행, 관계형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부산은행이 수상했다.

20대 금융관행 개혁 부문에는 대리운전자 대상 보험서비스의 개선, 1사 1교 금융교육 적극 추진, 취약·소외계층 개인신용 평가 관행 개선 등에 공로가 있는 21명의 개인이 수상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및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은 금융소비자, 금융회사 그리고 금융당국·정부의 ‘참여’와 ‘협업’을 토대로 이뤄낸 성과물”이라며 “소비자가 느끼는 불편한 관행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금융회사의 입장을 적극 수용하려는 금융 개혁의 취지를 이해하고 동참해 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개혁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해 모멘텀을 이어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며 “금융관행 혁신이 현장에서 착근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내부관리와 사후점검을 강화하고, 영업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뤄 국민의 실생활 개선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체감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사소하지만 성가시고 불편한 관행의 상시해소 체계에 초점을 둔 감독을 강화하는 등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자세로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내년부터 금융개혁의 현장점검을 소비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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