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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조망권 확보된 유망 단지 5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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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5. 12. 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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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에서 수변공원 주변 아파트나 하천·바다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부천의 경우, 부천 상동호수공원과 접근성에 따라 집값의 차이가 나고 있다. 국민은행 부동산알리지 지난 4일 시세에 따르면 호수공원과 접하고 있는 상동 ‘행복한마을 금호베스트빌’은 전용면적 84㎡ 매매가 일반평균가가 4억2500만원이다.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는 ‘라일락마을 대우이안’은 전용면적 84㎡ 매매가 일반평균가가 3억 9500만원이다. 일산호수공원도 접근성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타난다. 문촌마을 17단지 신안의 경우 전용면적 101㎡ 매매가 일반평균가는 4억9500만원이다. 일산호수공원과 거리가 떨어진 문촌마을 5단지 쌍용은 전용면적 101㎡ 일반평균가가 3억6500만원이다. 이처럼 아파트 조망권은 집값의 20%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례가 있을 정도로 조망권은 아파트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다음은 수변 조망권을 지닌 유망 아파트 단지 5곳이다.

1. ‘청주 자이’
GS건설이 지난 9일 청약을 받은 ‘청주 자이’는 무심천과 월운천이 감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무심천을 따라 펼쳐지는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하는 단지이다. 브랜드 아파트라는 프리미엄과 시너지를 일으키켜, 이 단지는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1183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2만3758명이 신청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한양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B-8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도 지난 달 27일 청약결과 최고 86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했다. 약 10만여㎡의 왕숙천 수변공원 예정부지가 단지와 접해있어, 조망이(일부세대) 가능하고, 문재산을 등지고 왕숙천을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이다. 평균 15.76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다신신도시 분양 단지 중 최고를 기록했다.

3. ‘e편한세상 밀양삼문’
이달 경남 밀양시 삼문동 91-4번지 일대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밀양삼문’(전용면적 74~84㎡ 405가구)은 밀양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유명 브랜드 아파트다. 밀양강과 수변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최고 35층 높이로 지어져 탁월한 강 조망권을 자랑한다.

4.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호반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에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0가구, 전용면적 101㎡ 단일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단지와 인접한 성내천 산책길을 따라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까지 운동, 산책을 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대형 근린공원 부지도 있고, 누에머리 공원, 오금 공원, 올림픽 공원도 가깝다.

5. ‘진해 남문 A6블록 호반베르디움’
‘진해 남문 A6블록 호반베르디움’ 역시 12월 분양예정이다. 단지 남측에는 남산이 위치하여 산림 경관이 형성되어 있으며, 동측에는 동천이 인접해 배산임수형 위치로 조망권도 기대된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하천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수변축이 형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1, 84㎡ 총 944가구로 구성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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