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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흡음제 ‘바소텍’, 초고속 엘리베이터에 최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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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12. 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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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경량 흡음재 멜라민 폼 바소텍이 초고속 엘리베이터의 소음을 줄이는데 최초로 적용됐다.

바스프는 독일계 승강기 기업인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미국 승강기 부품 기업인 내셔널 엘리베이터 캡&도어와 공동으로 뉴욕에서 실시한 최근 프로젝트에서 고층 빌딩 엘리베이터 내부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자사의 흡음 및 단열 특수소재인 멜라민 폼 바소텍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고시속 23마일(시속 37km)의 조건 속에서도 50데시벨 미만으로 내부의 소음강도를 낮추는 데 성공했다. 50데시벨 미만은 두 사람이 대화시 발생하는 소음강도보다 낮은 수준이다.

바소텍은 미세한 오픈 셀 구조로 인해 흡음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다양한 설계 기준을 충족하는 소재다. 흡음재나 단열재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화재등급(ASTM E84)의 화염 전파 및 연기 밀도 요건에 맞는 1급 난연재다.

회사 측은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속 주행시 외부 공기와 마찰이 될 때에도 화이버나 입자가 발생하지 않아 탑승자에게 안전한 내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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