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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분양물량 폭발했다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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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5. 12.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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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올해 전국 시도에서 경기도가 아파트 공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분양계획 포함) 전국 분양물량은 42만9188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26만5959가구에 비해 62%가 늘었다. 분양물량을 집계한 2000년 이래 최대치다.

수도권에서 21만6268가구가 분양돼 올해 물량 증가를 견인했다. 수도권 올해 분양 물량은 지난해 전국 물량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경기도는 올해 15만5106가구를 분양한 것으로 집계돼 아파트 공급이 가장 많았던 곳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물량은 전국 분양 물량의 36%에 해당한다. 서울은 올해 4만1507가구가 분양돼 지난해보다 1만5388가구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천은 1만3120가구가 늘어 1만9655가구가 공급됐다. 인천은 지난해에 비해 67% 분양 물량이 늘어 전국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경남이 올해 3만2155가구를 공급해 비수도권에서는 분양물량이 제일 많았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2% 증가했다. 3만759가구를 분양한 충남이 그 뒤를 이었다. 부산은 2만499가구를 분양했지만 지난해 2만5175가구보다는 4676가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은 1만3095가구를 공급했다.

대구는 올해 1만377가구가 공급돼 지난해 2만1238가구보다 무려 1만861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전국에서 가장 감소량이 컸다.

분양 물량이 증가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액도 늘어났다. HUG에 따르면 올해 1~11월 누적 주상복합을 포함한 주택 분양보증액은 82조303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2조6225억원보다 56% 증가했다.

경기도는 내년에도 11만584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아파트 최다 공급 시도에 이름을 계속 올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5만6719가구, 부산 2만5230가구, 경남 2만232가구 등이 분양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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