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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서민금융, ‘수요자 중심’으로 추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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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12. 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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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민금융지원센터_0002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 SC은행 4층에서 열린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은 “보다 많은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자금공급, 채무조정, 현장 지원센터 측면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 SC은행 4층에서 열린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저신용·저소득 서민의 금융부담이 보다 경감될 수 있도록 정책 서민자금을 연간 4조5000억원에서 5조7000억원 규모로 차질없이 확대 공급하겠다”며 “은행권을 중심으로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채무조정 시스템도 개편해 채무자의 자활·재기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부천에 처음 설립된 이후 이용자들의 접근성·편의성이 높아져 자금지원은 30%, 채무조정은 11% 늘어나는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 등 서민금융의 접점을 전국 범위로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밝혔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단 한번 방문만으로 서민금융 종합상담뿐만 아니라 심사·지원,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지원 조직이다. 경기도 부천, 대전,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연 대구 통합지원센터의 경우 서민금융과 일자리·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파견된 인력이 근무하고, 햇살론 관련 상담·대출을 위해 저축은행 및 대구신용보증재단도 참여한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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