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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내년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올해보다 3.1% 줄어든 176만대로 예상된다. 수입차는 내년에 올해 대비 7.5% 증가한 26만1000대를 팔아 7년 연속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홍재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소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출시 감소, 볼륨급 신차 연말 출시 등으로 내년 차 판매가 올해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세계 자동차 시장은 올해보다 2.9% 증가한 885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신차 출시 영향으로 올해보다 17.2% 증가한 221만대가 팔릴 전망이다. SUV는 소형 중심으로 비중이 커지고 승용차는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우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