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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는 지난해 6월부터 조선시대 교지(敎旨)용 한지와 가장 근접한 전통한지를 재현하기 위해 한지 장인, 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과 협업으로 ‘훈·포장 용지 개선사업 T/F팀’을 구성, 한지 장인을 현장 방문하고 문헌 조사 등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전국 11곳의 전통한지 제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의령의 ‘신현세 전통한지’ 등 전국 5곳의 전통한지 제조업체가 정부 포상용지 납품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전통방식의 한지는 100% 국산닥, 천연잿물 및 황촉규, 촉새발 등 전통적인 재료와 도구를 최대한 사용한다.
제조방식도 백닥을 흐르는 물 속에 넣어 일광 표백, 닥 방망이를 이용한 두드림, 화학물질 미첨가, 식물성 분산제 사용, 전통적인 외발뜨기 및 일광건조를 의무화 했다.
행자부는 “정부기관 등의 표창장 및 임명장에 한지 사용을 확대하고, 각 자치단체에 한지사용촉진조례 제정 권장을 하는 등 전통한지 수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