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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올해의 금융감독 키워드는 ‘리스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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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1. 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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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016년 금융감독 방향을 위한 키워드로 ‘리스크 관리’를 제시했다.

진 원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해는 금융감독 패러다임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대내외 어려움을 잘 극복·해결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금융회사의 건전성 확보와 시스템 리스크 관리를 위해 건전성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며 “금융회사와의 쌍방향 소통을 보다 활성화해 건전경영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컨설팅 성격의 건전성 검사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금감원 직원들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올해에는 검사역의 순환근무제도 개선, 검사조직 개편 등을 통해 검사역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진 원장은 금융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여건과 국내경제의 급격한 도전 앞에서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위기감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진취적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성과주의 문화 확산 등을 통해 금융산업의 역동성을 불러일으키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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