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윤종규 KB금융 회장 “성과에 따라 대우받는 조직문화 만들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104010001075

글자크기

닫기

윤복음 기자

승인 : 2016. 01. 04. 13:0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윤종규 회장 겸 은행장 02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제공 = KB금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성과와 역량에 따라 대우를 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리스크관리에 나설 전망이다.

윤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시무식을 갖고 “조직의 역동성을 살리고 제 몫을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이제는 KB내에도 성과와 역량에 따라 대우 받는 풍토가 자리 잡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단행한 조직개편에 대해 “본부를 기능별로 재편하고 주력사업에 대해서는 역량을 강화해 사업추진의 속도와 전문성을 높였다”고 평가하면서 “인사는 협업과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주와 계열사 간 겸직을 확대하고 파견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국내 경제 전망에 대해 “가계부채 부담과 수출 부진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저성장, 기업구조조정, 수익성 악화와 같은 경영 위협요소들도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선제적으로 리스크관리 역량을 키우고 자산의 질(質)을 개선해 부실의 쓰나미에 대비하는 방파제를 높이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또 “자산관리와 기업투자금융(CIB) 같은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뿐 아니라 SOHO·SME, 다이렉트 채널, 우량카드회원 등 계열사마다 새로운 수익원을 찾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협업을 통해 고객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영업점 운영체계 개편이 그것이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은 최근 청사진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무엇보다 보여주기식 업무가 아닌 ‘실천’에 옮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각각의 계열사는 약할 수 있어도 KB라는 이름으로 뭉치면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복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