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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북한 수소탄 핵실험 관련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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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승인 : 2016. 01. 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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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6일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기로 했다.

한은은 이날 오후 2시 장병화 부총재를 반장으로 긴급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환율 추이와 주식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은은 과거 사례 등을 종합했을 때 북한발 충격의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시 46분 현재 1194.9원으로 1200원선에 다가섰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경 함경북도 길주 북쪽 49km 지점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고, 조선중앙방송은 12시30분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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