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벤츠·BMW 대결” 제네시스, 美 중형 럭셔리카 시장 3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111010006201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1. 11. 17: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제네시스, 지난해 미국서 총 2만4917대 판매
제네시스DH
2세대 제네시스(DH) /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북미 데뷔를 앞둔 가운데 미국에서 재작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2세대 제네시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2014년 4월 미국에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 대비 30.2% 증가한 총 2만4917대가 팔렸다. 현지 중형 럭셔리카 시장 판매 순위에선 처음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4만9736대)였고 2위는 BMW 5시리즈였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계속 7%대를 맴돌던 점유율은 지난해 사상 첫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2015년 판매된 미국 중형 럭셔리카 총 23만2720대 중 제네시스는 2만4917대가 팔려 10.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1위인 벤츠 E클래스의 점유율은 21.4%, 2위인 BMW 5시리즈는 19%였다.

재작년 상반기 신형 모델 출시 이후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경쟁력을 입증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제네시스는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인 ‘북미 올해의 차 2015’에 포드 머스탱, 폴크스바겐 골프와 함께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근 미국 시장의 최고 이슈로 떠오른 안전성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2세대 신형 제네시스는 초고장력 강판(인장강도 60㎞/㎟급 이상)의 적용 비율을 51.5%, 차체 구조용 접착제 적용 부위는 123m로 확대했다. 지난해 5월 미국 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IIHS)의 충돌시험 결과에서 제네시스는 승용차 세계 최초로 29개 부문 전 항목 세부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놀라운 성과는 앞으로 제네시스 브랜드가 독일 럭셔리 차종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음을 입증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