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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흘째 북극한파가 서해안부터 한반도로 내려와 수은주가 크게 곤두박칠 치면서 서산시와 태안군의 경계를 이루는 가로림만 앞바다의 결빙 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얼음의 두께는 20~30cm이며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강추위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바다가 어는 면적과 두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철을 맞이한 감태수확은 물론 굴 따기 등 조업을 하지 못해 어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겨울철 어민들의 주소득원 수단이던 소형 어선들도 얼음 속에 꼼짝없이 갇혀 있다.
가로림만 일대에서 조업을 하던 어민들은 손을 놓은 채 삼삼오오 마을회관 등에 모여 강추위가 물러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