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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내달 15일까지 한·일 공예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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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16. 01. 22. 09:39

한일 공예교류
이천시 신둔면 소재 거궁 Gallery-Do에서 한·일 공예교류전 열리고 있다./제공= 이천시>
경기도 이천시는 신둔면 소재 거궁 Gallery-Do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나자와시와 한국 공예작가가 함께 하는 한·일 공예교류전이 지난 16일부터 열리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는 도예, 목공예, 유리공예, 현대아트부문의 한국 작가 4명과 일본 작가 4명 등 총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작가로는 한국의 김상기(도예), 이희순(도예), 이성호(도예), 김미선(유리공예) 작가와 일본의 요시오카 마사아키(도예), 다카모리 아야꼬(도예), 쇼지 후미꼬(목공예), 아라부나 케이(현대아트) 작가 등이다.

이번 한·일 공예교류전에 참가한 일본 가나자와시는 200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에 가입했으며, 2010년 공예부문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천시와 민간분야 공예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나자와의 요시오카 마사아키 도예가는 2012년과 2014년에 이천시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와 이천쌀문화축제, 이천도자기축제에서 작품 전시와 워크숍에 참여하며, 이천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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