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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가구 모집에 계약자 2명…신안 동탄2 분양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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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6. 01. 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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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 조감도./제공=신안종합건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청약 성적 저조로 분양을 취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화성시는 신안종합건설이 지난해 11월말 동탄2 A99·100블록에서 공급한 ‘인스빌 리베라 3·4차’(980가구)에 대해 지난 14일 입주자모집승인 취소처분을 내렸다.

작년 12월초 청약자를 모집한 이 아파트는 2순위까지 평균 경쟁률이 0.5대1에 그쳤다. 이후 정당계약기간이 종료된 후 이달 초까지 계약자를 받았지만 단지 당 각 1명씩 총 2명이 계약했다. 이에 회사는 해당 지자체에 입주자모집승인 취소를 요청했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과 위약금을 지급하고 7월 이후 시장 분위기를 살핀 후 다시 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 당 1000만원선으로 전용면적 84㎡는 3억4700만원(기준층 기준), 96A㎡가 3억9520만원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이 아파트의 분양가가 다소 높은데다 중대형 면적 위주로 공급된 점, 시장 분위기가 지난해 말부터 꺾이고 있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업 취소라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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