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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웃돈 취득세 부과 영향…주간 아파트 매매가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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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6. 01. 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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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행정자치부가 분양권 프리미엄에 대해 취득세 과세표준을 반영키로 하면서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연속 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매매시장이 위축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국감정원은 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0%보합, 전세가격은 0.06%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매매가격은 금융위원회의 대출규제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상황에 한파까지 겹쳐 관망세가 확대됐다.

수도권은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서울·경기·인천 모두 보합을 기록했다.비수도권은 대전과 충남에서 세종으로 전출인구가 증가해 신축 공급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전주대비 0.01%하락했다.

서울은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강북권은 0.01%로 노원·강북·성동구 등 7개지역에서 보합을 기록해 상승폭이 쪼그라들었다. 강남권은 방학 이사수요가 있는 관악구, 마곡지구 수요가 증가한 강서구의 상승세가 계속됐다. 반면 강동·강남·구로구가 하락해 지난주와 같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국 전세가격은 우수학군 지역의 이사수요와 대출강화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07%로 서울·경기·인천 모두 지난주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비수도권은 0.04%를 기록했다. 제주(0.32%)는 이사풍속인 신구간 기간임에도 한파로 인해 상승폭이 쪼그라들었다.

서울(0.09%) 중 강북권(0.07%)은 성동·동대문구가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권(0.10%)은 구로·금천구의 역세권 단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세부자료는 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알원(www.r-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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