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서울에서 분양 예정이거나 현재 분양 중인 재건축 단지는 총 6059가구에 달한다. 특히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아파트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서초구 반포동에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재건축 단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49~150㎡ 총 829가구 규모로 이 중 2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원명초교, 서원초교, 원촌중, 반포고 등이 있고 명문학원가가 도보 거리에 있다. 쿼드러플 역세권(2, 3, 7, 9호선) 입지이다. 중도금 전액무이자에 옵션 무상변경혜택(일부 가구), 발코니 무상확장 특별 조건이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같은 반포동에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33㎡, 총 751가구로 이중 2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 동 1층에 필로티설계가 적용됐다. 내부에 고급마감재, 독일 노빌리아 주방가구를 채택한 유일한 단지이다. 발코니 확장옵션 무상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GS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신반포자이’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607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 153가구 모두 전용면적 59·84㎡로 이뤄져 있다. 3.3㎡당 분양가는 429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오는 3월 강남구 개포동 개포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분양 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 동 1전용면적 49~126㎡, 총 1957가구 규모다. 대모산과 양재천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남가좌동 369-10번지 일대를 개발해 ‘DMC아이파크’를 분양 예정이다.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로 구성된다. 입주 시기는 미정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강남을 비롯한 서울 재건축 시장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신규 공급이 많지 않아 대기 수요가 많다”며 “조합원과 시공사 간에 분담금 분쟁이 없고, 신규 공급이 적은 지역이 유리하며, 인근 지역 매매가와 시세를 비교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