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경련 “중국 내수시장 공략법은?” 핵심 키워드 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204010003225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2. 04. 11: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311
제공 = 전국경제인연합회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수시장을 잡기 위해 중산층 비중이 늘고 있는 중국의 2~3선 도시의 20~30대 젊은 여성을 올해부터 2020년까지 온라인 등을 통해 적극 공략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유망품목으로는 화장품과 분유 등 프리미엄 식품, 친환경 전기차, ICT 솔루션, 의류 등이 추천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키워드와 유망품목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성장하는 중국 내수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6하 원칙의 관점에서 시장진출을 바라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30대가 중국 인구구조상 전체인구의 31%로 가장 많고 온라인 구매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는 두 자녀 정책이 전면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결혼과 출산 대상인 젊은 층을 겨냥한 영유아용품 시장이 유망한 것으로 전망 했다.

또한 중국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하고 소득수준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중국여성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망품목으로는 한국방문 중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쇼핑품목이자 중국인이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인 화장품을 뽑았다.

전경련은 중국이 13차 5개년 계획을 추진하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를 투자 적기로 봤다. 특히 환경보호 등 중국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잘 살피면 성장 유망분야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장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약 22배 성장했으며 중국정부가 2020년까지 50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어 유망한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도시의 규모·경제력·영향력·지명도 등을 고려해 1·2·3·4선 등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중산층 비중이 늘고 있는 2~3선 도시를 적극 개척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특히 시장규모가 크고 증가율도 높은 충칭, 청두와 같은 2선 도시와 린이, 쉬저우 등 3선 도시가 유명한 것으로 밝혔다. 도시민의 생활편의와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ICT 제품·솔루션을 유망분야로 뽑았다.

중국의 1인당 GDP가 향후 1만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식품안전과 관련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해 중국인들은 가격은 비싸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프리미엄 식품을 찾고 있으며 특히 분유제품은 외국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 매우 유망한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 중국경제의 저성장 하에서도 온라인 구매는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전자상거래업체를 이용하면 시간·장소에 상관없이 우리 제품을 중국 전역으로 판매할 수 있어 온라인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류는 중국 온라인 쇼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우리기업이 눈여겨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종훈 전경련 과장은 “우리나라의 제1수출시장이자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한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상당히 많지만 우리기업이 중요한 핵심 키워드만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면 성공적으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