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 장관은 액정표시장치(LC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전문 생산업체인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찾아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신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주력 산업 고도화를 목표로 민관이 협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2014년 기준으로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42.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액은 323억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6%에 달한다.
특히 대형 LCD 분야는 2012년 이후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수출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55인치 TV용 OLED를 양산하는 등 신산업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주 장관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2004년 이후 세계 1위를 유지하는 주축산업”이라며 “최근에는 글로벌 경기불황 및 경쟁국의 추격 등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 관계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OLED 파주 공장 관련 인프라 구축 지원 및 디스플레이 분야 원천기술개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파주에 신규 P10 공장을 건설하겠다며 앞으로 10조원 이상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주 장관은 “미래성장동력인 OLED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원활하게 이행됨으로써 우리나라가 ‘디스플레이 최강국’의 지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P10 공장 가동에 필수적인 전력·공업·용수·폐수처리시설 등 인프라 시설이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