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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태블릿 브랜치’ 시행…“현장에서 은행업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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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2. 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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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태블릿 브랜치' 시행
우리은행은 19일부터 현장에서 통장개설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태블릿 브랜치’를 전국 117개 영업점에 우선 시행한다. /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은행 창구가 아닌 현장에서 즉시 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우리은행 태블릿 브랜치’ 를 전국 117개 영업점에서 우선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태블릿 브랜치는 은행업무 어플리케이션(앱)이 탑재된 태블릿 PC를 사용해 은행 직원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외부에서 은행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다.

업무 범위는 △고객등록, 통장개설, ISA신규·예약, 인터넷·모바일뱅킹 신규 등 ‘수신업무’ △개인·기업 여신상담, 금리조정, 기업컨설팅 등 ‘여신업무’ △외환·파생상품 등 ‘종합자산관리업무’ △‘체크카드 발급’ 등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는 태블릿 PC에 IC카드 발급기를 장착해 장소의 제약 없이 즉시 체크카드를 발급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보다 진일보한 핀테크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에 이 서비스를 특허 출원도 했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태블릿 PC에 전자출판(EPUB) 방식의 상품안내장을 도입해 동영상 상품안내장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상담이 가능하고, LTE 방식의 통신기능으로 금리·환율·수익률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태블릿 브랜치 서비스는 117개 영업점에서 우선 시행하고 상반기 중 전 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대출한도 시뮬레이션 등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새로운 수익창출의 교두보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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