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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예비후보는 “당리당략과 후보간 경쟁 여부를 떠나 우리 민족의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 각 정당의 구리시장 후보들에게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공동공약으로 수용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28일에 한일정부간의 위안부문제에 합의한 사항은 위안부피해 할머니들이 요구하는 법적 배상과 진정성 있는 사죄를 통한 평화로운 화해요구를 묵살하고, 졸속으로 이뤄진 합의이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 아베 정부는 종로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마저 철거하라고 대놓고 외쳐대고,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노골적으로 주장하며, 조선인 강제징용과 노역에 대한 역사적 진실마저 왜곡하고 감추기에 급급한 일본인데, 온 국민이 하나돼 우리 민족 독립의 결기를 보여주었던 삼일절을 기념하기에는 도무지 마음이 편치 못하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계획(안)을 공개하며, 일반시민과 사회단체, 정당이 참여하고, 3~5인의 공동위원장이 운영하는 구리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구리시가 행정적 지원을 하고 평화의 소녀상 제작을 위한 건립기금 5000만원과 평화의 소녀상 설치장소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건립기금 시민모금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다시는 이러한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후대의 교육을 위해서라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구리시장 후보들이 함께하는 공동의 공약으로 채택하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