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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내달 2일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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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승인 : 2016. 02. 29. 14:58

섬유패션산업 발전방향 도모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내달 2일 정책포럼 첫 개최
부산시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주관으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창립총회 및 제1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문제의 해결방안 모색 및 섬유패션정책의 뉴패러다임 제시를 위해 결성된 정책공동체이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을 상임대표로 해 관련 기업인,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부산을 입자, 미래를 입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창립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의 기능은 △부산지역 섬유패션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사항에 대한 방향과 전략 제시 △부산섬유패션 정책 패러다임과 비전 제시를 위한 포럼, 세미나, 워크숍 개최 △부산섬유패션 관련 연구·조사·발표 및 업종 간 발전 전략 발굴과 지원 △산·학·연·관 등 섬유패션 관련 산업 및 유관기관 간 인적·정책적 협력체제 강화 등 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창립총회와 제1회 정책포럼이 동시 개최된다.

정책포럼에서는 부산섬유패션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알아보고, 국내 타 지역과 부산이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이해동 시의회 의장, 나성린 국회의원,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윤남식 다이텍연구원장, 박순호 ㈜세정 회장, 박만영 ㈜콜핑 회장,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 곽국민 ㈜파크랜드 부회장, 박평길 (주)C&L 회장외 부산지역 섬유패션관련 전문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한-중 FTA 발효 등 치열한 국제경쟁과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섬유패션업계 스스로가 상생 협력하여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의 창출이 필요하다”며 “부산시 섬유패션인의 열정으로 열리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창립총회 및 제1회 정책포럼사업’과 함께 부산의 섬유패션산업이 새로운 미래 창조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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