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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이 하나 된 대성리 바깥미술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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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6. 03. 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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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작  눈물
김용민 작 ‘눈물’
자연과 미술작품이 공존하는 전시회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바깥미술회(운영위원장 김용민)가 경기 가평군 대성리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6 대성리 바깥미술전’이다.

올해 바깥 미술전의 주제는 ‘겨울 그리고 북한강’으로 시간적 언어인 겨울과 공간적 대상인 북한강변에서 예술이 특정한 가치와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바깥미술의 가치를 지속해가는 창조적 행위를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외현장에서 이루어진 바깥미술 고유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사각예술과 공연 창작예술과의 결합과 자극을 통한 자연현장예술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새로운 발언의 기회가 펼쳐지는 창조공간으로 마련됐다.

김언경, 김용민, 하정수, Delphine Saurat(프랑스)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눈물, 미루나무처럼, 접목, 사교성 등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전시장소인 대성리는 북한강변과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워 대학생들의 낭만과 추억이 새겨져 있는 곳이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동안 자연과 인간이 지닌 심성을 일구어 열린 예술 공간을 창출하는 현장설치작업을 진행해왔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2016 대성리 바깥미술展은 바깥미술회가 주최하고 대성3리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가 후원한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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