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중순 일본 오사카 지점이 동경 지점으로 통합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해당 지점 통폐합과 관련해 계속된 영업부진과 함께 향후 수익성이 불투명하다고 판단,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오사카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많지 않아 한국계 고객 대상 영업 기반이 취약하다”며 “현지은행 대비 금리나 네트워크 등 경쟁력이 약하다고 판단해 폐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오사카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90개에 불과하다.
한편 국민은행 도쿄와 오사카 지점은 2014년 부당대출 사건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해당 지점은 부동산대출을 취급하면서 수수료 명목으로 50억원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받아 금융당국으로부터 ‘4개월 정지’제재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