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세계 정제설비 순증 물량 급증, 화학·자원개발(E&P) 등에서 일회성 비용 제한, 파라자일렌(PX) 등 방향족 제품 스프레드 반등으로 정유주 중에서 올해 실적개선이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제마진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가 개선될 것”이라며 “토탈·JX 등 일부 유럽·일본 정제설비의 폐쇄가 예상되고,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저유가로 인해 기존에 계획되었던 정제설비 신증설이 상당 부분 지연, 올해 세계 정제설비 순증 물량(IEA 기준)은 약 46만배럴로 지난해 약 133만배럴 대비 65% 급감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휘발유 마진이 작년에 이어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으로, 올해 수요 증가가 공급 증가를 넘어서는 수급타이트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11일 기준 PX 스프레드(시차적용)는 톤당 467달러로 연초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SK이노베이션의 연결기준 PX 생산능력은 연산 250만톤으로 PX 스프레드 개선의 대표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