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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2016년 축산업 경쟁력 강화 시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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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03.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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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16일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정책, 축산경영, 친환경축산, 동물방역 등 4개 분야 13개 세부사업에 대한 총 20억원의 축산분야 지원계획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17농가 78억원의 사업 신청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축산물 가격하락, FTA, 사료값 등 경영비 상승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점과제로 △축사시설의 현대화 △조사료 생산확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 △고품질 가축생산성 향상 △가축질병 피해 최소화 △자연순환형 축산시스템 구축 △친환경 가축분뇨처리를 통한 쾌적한 농촌 환경 유지 등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사신개축, 개보수 및 자동화시설 설치에 경기도에 축사시설현대화사업으로 78억 원을 신청했으며, 국내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경영비 절감을 위해 9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축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및 젖소 개량에 1억 1000만 원, 양돈, 양계 및 양봉 시설 자동화에 2억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축방역분야 2개 사업에 1억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축분뇨처리사업, 축산환경개선사업, 다용도 축분처리장비 및 축산분뇨자원화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12억 9000만원을 지원해 자연순환형 축산업 육성 및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돈 산림축산과장은 “FTA 협상 가속화와 축산물 수급 불균형 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 시에서는 축사시설의 현대화, 자연순환형 축산업 육성, 축산물의 안전 및 고급화 등 지역 축산업의 활로를 개척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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