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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취업 한파 ‘10명 중 7명 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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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3.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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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대 후반 청년층의 취업 한파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25~29세 20대 후반 실업자가 전년 동월에 비해 8만명 늘었다. 전체 실업자가 1년 전보다 11만4000명 증가했고, 이 중 70.2%가 20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20대 후반 실업자는 증가 추세다. 1월 전체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1000명 감소했지만 20대 후반은 2만8000명 증가했다.

남성 20대 후반 실업자는 1월과 2월 각각 1만명, 4만6000명 ㅈ늘었고, 여성 20대 후반 실업자도 각각 1만8000명, 3만4000명 증가했다.

실업자가 늘면서 실업률 역시 상승했다.

20대 후반의 1월 실업률은 8.3%로 전년 동월에 비해 0.9%포인트 올랐다. 2월 20대 후반 실업률은 11.9%로 조사됐다.

20대 후반의 실업자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 등 스펙을 쌓다 20대 후반에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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