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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가연은 이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남녀 사이 의견 차가 가장 큰 경우는 1위가 연락 문제로 다툴 때(35%), 2위가 대화법 또는 애정표현의 차이를 느낄 때(30%), 3위가 외모에 대한 판단이 다를 때(21%)로 나타났다. 선물이나 이벤트를 해줬을 때 상대방의 반응(10%), 데이트 차림이나 패션에 대한 자세가 다를 때(4%)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다.
연락 문제로 가장 많이 다툰다고 답한 한 여성 응답자는 “남자친구가 수시로 연락해주길 바라는데 남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다른 남성 응답자의 경우 “남자들은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는 여자친구에게 굳이 연락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럴 때마다 연락을 자주 안 한다며 화를 낸다”고 말해 연락 문제에 대한 남녀의 서로 다른 견해를 보였다.
‘대화법·애정표현의 차이를 느낄 때’라고 답한 여성 응답자는 “여자는 잘 들어주고 공감해줄 때 좋아하는데 남자친구는 항상 결론에 대해서만 말하려고 한다”고 말했으며, 남성 응답자는 “여자친구와 얘기할 때 그냥 ‘정말?’ ‘그랬구나’ 같은 리액션만 해주면 되더라. 여자친구의 말에 자꾸 대꾸하다 보면 싸움만 난다”고 답했다. 애정표현에 있어서도 무뚝뚝한 남성에 비해 여성들은 좀 더 표현해주길 바라는 등 표현 및 대화 방식의 차이를 미혼남녀들은 2위로 꼽았다.
3위는 본인 및 다른 사람들을 볼 때 외모에 대한 판단 차이였다. 응답자들은 대체로 ‘남성이 여성보다 본인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 있어 하는 것 같다’라고 생각했으며, 같은 사람을 보더라도 그 사람의 외모에 대해 남녀가 판단하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선물이나 이벤트를 해줬을 때 상대의 반응’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의 의견으로는 ‘여자들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물이나 이벤트에 남자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남자들은 정성 가득한 선물이면 여자들이 다 감동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데이트 차림·패션에 대한 자세가 다를 때’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데이트를 위해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성들에 비해 남성들은 비교적 데이트 코디를 편하게 생각할 때” 가장 의견 차이가 큰 것 같다는 답변을 내놨다.








![[가연사진자료] 20160328](https://img.asiatoday.co.kr/file/2016y/03m/28d/20160328010031859001652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