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6조3000억원을,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마이너스(-) 957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최근 일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하락세 둔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경쟁력 강화 움직임 등이 부각되면서 LG디스플레이 실적의 ‘상반기 저점,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 상반기 실적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 연구원은 “대면적 패널 출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IPS와 UHD 등 고부가가치 패널 제품 믹스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패널 면적, 패널 가격의 동반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규모의 경제가 관건인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차별적인 설비투자는 업체 간에 극복할 수 없는 수익성 격차로 연결된다고 판단돼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시장지위가 더욱 강화되는 등 독주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