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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이성인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2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와 서울 시계인 강변북로에서 한강시민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변 일원에서 철쭉 1만여 그루를 식재, 수도권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게 됐다.
시는 최근 들어 해마다 4월 5일 식목일에 앞서 4월부터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30일 먼저 나무심기를 마치고, 4월이 시작되는 건조한 시기에 한건의 산불 없이 푸르고 울창한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예방 비상 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인 부시장은 “이번 식목행사에 식재한 철쭉은 구리시의 시화이기도 하면서 사랑의 기쁨과 줄기찬 번영 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관목으로서, 살기좋은 도시로 나날이 발전하는 구리시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미래의 번영을 기원하는 뜻에서 식목 행사의 의미를 더해 주는 것 같다” 밝혔다.
한편 이번 식목행사에는 지난해 코스모스축제 당시 중남미 대표로 구리시와 인연을 맺었던 밀톤 알쉬데스 마가냐 엘레나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가 참석, 장자호수공원에서 기념식수를 하며 한·엘살바도르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뜻 깊은 우의를 다졌다.
엘레나 대사는 “지난해 구리시의 초청으로 관람했던 코스모스 축제로 인해 아름다운 구리시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고, 평소에도 가족과 함께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며 “그때의 인연이 이어져서 이번에 한국의 나무심기 행사에도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