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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 중앙아시아 국가와 자금세탁방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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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4. 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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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타지키스탄과 정보교환협력 MOU 체결
금융당국이 중앙아시아 국가와 자금세탁방지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4일 키르기즈공화국 FIU와 의심거래 등 정보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FIU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키르기즈공화국과 타지키스탄에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을 전수할 계획이다. FIU가 중앙아시아 국가의 금융정보분석기관과 MOU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국으로서 그동안 축적해 온 FATF 국제기준에 의한 상호평가 준비방안에 관한 경험을 공응?291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호평가 준비의 기초로서 FATF가 2012년에 신규도입한 국가적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위험도평가 방안에 관한 경험도 공유하게 된다.

현재 FIU는 오는 2019년부터 시행되는 FATF 상호평가에 대비해 지난해 10월부터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출범·운영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FATF 상호평가 준비전략을 지속 보완하고,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FATF 총회 개최와 올해 하반기 FATF 교육연구기구 설립을 통해 자금세탁방지분야에서 국가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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