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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등 관내 3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고교 창조교육 프로그램 공모’에서 지난해 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고양형’ 창조적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6일 시정연수원에서 열린 공모심사를 통해 에코교육시티 프로젝트, 배려와 나눔의 행복학당, 레인보우 인재 인증제, 사제동행 멘토링, 형님동생 역사교실, NCS취업역량강화 등 눈에 띄는 ‘고양형’ 교육사업이 대거 발굴돼 변화된 교육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시가 공모제 형태로 예산을 지원, 해마다 창조교육 프로그램들이 자연스럽게 학생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학생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놓고 일선 교사들은 “실제로 진로 선택과 특기 및 일반 진학 등에도 가시적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시는 올해 각 고등학교별 ‘고양형’ 창조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학부모와 시민, 교육관계자 등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공개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더욱 향상된 ‘고양시’만의 ‘교육공동체’ 구심 및 역할을 정착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각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로 더욱 치열했던 올해 공모사업에서는 서정고(교장 김규대)가 1위에 해당하는 ‘창조적 학교’로 선정돼 8000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받는다.
서정고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에코교육 시범지구’ 운영과 연계한 성사천 환경연구, 에코교육시티 BI디자인 공모, 성사천 벽화그리기, 에코나눔장터 운영 등 지역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주엽고(교장 김두수)는 ‘창의와 협력으로 꿈을 키우는 CoRe형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백신고(교장 김택윤)는 ‘바름 UP, 오름 UP, 행복 UP 프로젝트’로 각각 2위에 해당하는 ‘행복한 학교’에 선정돼 6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외 화수고, 신일비즈니스고, 고양일고, 경기영상과학고, 백석고 등 모두 5개 학교는 ‘즐거운학교’ 3위 그룹에 선정돼 각각 4000만 원씩을 지원받게 됐고 ‘꿈꾸는 학교’로 선정된 27개 학교는 사업비 3000만 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따뜻한 교육정책의 기반 속에서 모든 학생들이 저 마다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창조적 사고의 습관과 바른 인성을 함양시켜 주는 것이 ‘고양형’ 창조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최 시장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고 학부모와 전문가 등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는 ‘고양형’ 창조적 인재육성 시스템을 확고하게 정착시켜 고양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교육정책 토론회’와 ‘성과공유회’를 추진하며 학생, 교육청, 전문가, 학부모, 멘토단 등 교육주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창조적 교육모형을 모든 학교에 적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공모심사 우수 학교에 대해 고양형 교육정책의 우수 교육사례로 적극 홍보하고 기타 교육경비 지원 우선권을 주는 등 실질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