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7일 미래에셋컨소시엄과 대우증권 및 산은자산운용 주식매각에 대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거래종결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지난해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최종 합의된 대우증권 지분 43%의 매매 가격 2조3205억원에서 이미 납부한 계약금 2385억원을 뺀 2조820억원을 최종 납입했다.
지난해 8월 24일 산은의 이사회 의결을 거쳐 매각가치 극대화, 조속한 매각, 국내 자본시장 발전 기여라는 3대 기본원칙 하에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패키지 매각을 추진한 지 9개월여만이다.
산은은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광장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매각절차 진행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산은 내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매각 작업을 진행해 왔다.
산은은 이번 대우증권·산은자산운용 패키지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예비중견·중견기업 성장 지원,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 산업·기업 구조개선 지원 등 정책금융 역할 수행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수작업 완료에 따라 합병이 진행될 예정인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통합법인 명칭은 ‘미래에셋대우증권’으로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