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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검정사업은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 전기전도로(EC) 등을 분석하고 그 토양에 필요한 양분과 작물별 적정시비량을 처방하는 사업이다.
분석결과는 처방서 형태로 농가에 제공된다. 농가에 제공하는 처방전은 토지가 갖고 있는 양분의 많고 적은 정도에 따라 밑거름과 웃거름 사용량을 알려준다. 또한 석회와 규산 등 토양개량제 사용방법도 제공된다. 농사짓는 땅에 대한 종합검진이다.
올해 군의 토양검정 목표는 3,300건으로 벼 1995건, 밭 780건, 과수 290건, 시설하우스 235건 등으로 지난해 2,560건에 비해 22% 높여 잡았다.
이 사업은 농작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만큼의 거름을 사용할 수 있어 불필요한 비료사용을 줄여 영농비용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성 요구와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으로 줄어드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하수나 하천수의 오염도 줄일 수 있다.
이 같은 효과 때문에 군은 유도결합 플라즈마 분광 광도계(ICP), 액체크로마토그래피(LC), 부숙도 측정기 등 각종분석 장비의 점검을 완료하고 농업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토양검정결과는 농업관리환경시스템에 입력되어 농업인에게 전문화된 농업경영정보를 제공해 과학영농, 친환경농업에 생명을 불어넣게 된다.
특히 군은 올 부터 과수, 고추, 토마토 등의 생장과 발육과정에서 외적내적 요인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토양현장 진단반을 운영한다.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한 시간 내에 진단하고 처방하게 돼 농업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게 된다. 토양현장 진단반은 우선 시설하우스와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토양검정을 받기위해서는 작물재배지에 퇴비, 비료 등을 뿌리기전에 3~5곳의 겉흙을 걷어낸 뒤 10~20cm 깊이의 흙을 의뢰용 봉투에 500g 가량을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