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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ISA계좌 전용 정기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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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4.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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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 등 6개 저축은행과 업무협약 통해 14일부터 판매
0413(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ISA 적금 출시)사진
/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 가능한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 은행 예금을 비롯해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어 만능통장으로 불리지만, 편입 가능한 정기적금 상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은행은 13일 6개 저축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ISA 계좌에서 가입 가능한 ‘ISA 적금’을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예가람, JT, 고려, 엠에스, 삼호, 청주 등 6개 저축은행과 단독으로 ISA 가입용 적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을 ISA에 편입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이며, 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3년 기준 최저 연 2.6%에서 최고 3.4%까지다.

또한 우리은행은 ‘ISA 정기적금’ 출시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해당 상품 가입시 3개월간 신탁보수(연 0.1%)를 면제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예적금 상품은 안전하면서도 고금리를 찾는 고객에게 매우 경쟁력 있는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약을 확대해 ISA 적금을 제공하는 저축은행을 확대하고 고금리 ISA RP(환매조건부채권) 등 다양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고객의 ISA 내 다양한 금융상품 편입을 위해 저축은행중앙회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지난 3월 금융권 단독으로 25개 저축은행의 ‘ISA 예금’을 출시한 바 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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