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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간호사로 구성된 ‘빨간 구두’ 연극단은 오는 27일 저녁 대학로 소재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파독 간호사들의 애환을 담은 자전적 연극 ‘베를린에서 온 편지’를 공연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공연장 로비에서는 1960년대 파독 간호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열리며, 연극 공연후 28일부터는 판문점, 서울 시내, 용인 민속촌 등 모국 투어도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강의 기적을 만든 첫 주역인 파독 간호사가 지닌 시대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헌신적인 삶을 조명함으로써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파독 간호사 모국 초청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이 2011년부터 약 600여명의 파독 간호사 및 광부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해 온 것이 계기가 됐으며, 외교부, 재외동포재단, 롯데호텔이 공동 후원으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