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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최은영 회장 일가 한진해운 주식처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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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초롱 기자

승인 : 2016. 04. 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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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일가가 한진해운 자율협약 발표 전 주식을 모두 처분한 것을 두고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한진해운의 주요 주주였던 최 회장 일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하고 손실회피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앞서 최 회장과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발표가 나오기 직전인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을 18차례에 걸쳐 전량 매도했다. 모두 96만7927주로, 발행주식의 0.39% 규모다. 각 매도일의 종가기준으로 매각금액은 약 30억5442억원에 달한다.
임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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