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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산 학술올림픽’ 부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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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5.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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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제7차 세계수산회의’가 오는 23~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세계수산학회 협의회(WCFS)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산과학회 주관 및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1992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1회 행사가 개최된 이후 4년 마다 개최되는 수산 분야 최고 학술대회로 ‘수산 학술올림픽’이라 불린다.

부산시는 2012년 영국 에덴버러에서 개최된 제6차 대회에서 미국, 호주, 남아공의 치열한 경합 끝에 유치를 성사시켰다.

행사는 FAO 세계수산대학 설립 관련 국제세미나, 한·일 해녀포럼행사, 부산수산정책포럼 및 21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행사와 부산 팸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준비되어 학술행사를 넘어 전세계 수산인을 위한 축제로 마련됐다.

남택정 행사조직위원장(부경대학교 교수)은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안전한 수산식품으로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수산자원의 감소와 국가간 어업경쟁의 심화에 따른 수산자원관리에 전세계가 공동으로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공감하고 현안과제를 중점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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