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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가 사망할 경우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채 곧바로 화장되는 통상적인 절차를 뒤로한 채 독거노인의 임종에 희망센터가 상주가 되어 고인을 위해 소박하고 따뜻한 장례를 치러 각박한 현실에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양주시 남면에서 무연고자로 살아 온 박모(76·남) 독거노인은 지난 5월 초 노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이에 평소 위기가정을 관리해 오던 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는 좋은 곳에 모시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 고인을 위해 소박하고 따뜻한 장례를 치루는 등 삶의 끝자락까지 돌보는 무한돌봄 동행을 했다.
또 임종과 삶의 끝을 지킨 정동환 선임사례관리사는 “죽음에서조차 차별받고 소외될 수 있었던 분에게, 소박한 추모절차를 거쳐 보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례절차 비용을 후원계좌를 통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사례관리사는 지역내 위기가정 상담 및 문제, 욕구 등을 파악해 적절한 복지지원 및 적정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연결하고 관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