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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해상 침몰어선 선원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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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5. 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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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돼 표류하던 어선의 선원이 전원 구조됐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31일 14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4호가 독도 남쪽 51마일 지점에서 2시간 동안 표류하던 구명뗏목을 발견하고, 뗏목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인 울산선적 근해통발어선 ‘협동호’(29톤)의 선장 주모 씨 진술에 따르면, ‘협동’호는 31일 오후 12시경 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어구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선체가 급격히 오른쪽으로 기울었으며, 미처 구조 요청을 하지 못한 채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원 8명 전원은 건강 상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태운 무궁화34호는 현재 경북 포항항으로 항해 중이며, 6월 1일 오전 7시경에 도착할 예정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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