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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심 곳곳에 소규모 공원들이 조성돼 있어 공원을 낀 아파트를 찾기 쉽다. 하지만 도심에서 축구장(7100여㎡) 10배 크기의 대규모 공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희소가치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택지지구들은 공원 비중을 늘리고 있다. 동탄2신도시의 경우 중앙공원을 비롯해 원터프론트 호수공원 등 공원 비중이 전체면적의 31.3%(751만 3,151㎡)를 차지한다. 동탄1신도시가 전체면적의 18.8%(169만 8,211㎡)만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감안하면 공원 비중을 크게 늘린 것이다.
대형공원이 인접해 있으면 청약률도 높다. 지난해 6월 분양한 위례신도시 ‘위례우남역푸르지오1~3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앙수변공원과 마주해 있어 환경이 가장 쾌적하다. 이 아파트는 3단지가 최고 201대1로, 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는 원천호수공원과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최고 128대 1의 청약경쟁률이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웃돈도 높게 형성된다. 올해 1월 입주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A-18블록)’의 경우 전용 85㎡ 주택형은 1분기 기준, 분양가 대비 1억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어 4억4000만원대에서 실거래 된 바 있다. 이곳은 약 28만㎡의 대형중앙공원(센트럴파크)과 접해 있고 녹지를 강조한 커뮤니티 시설도 지어졌다.
잇따른 도심 개발 등으로 자연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공원과 접해 있는 아파트는 최고의 미래 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도권 동부권의 신흥 주거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진건’을 분양 중이다. 단지 동측으로 약 11만㎡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공원 옆으로 문재산도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단지는 진건지구 B-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지상 29층 13개 동 전용 66·84㎡ 1283가구로 구성된다. 또 단지 주변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각급 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진건지구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다.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3일 사업설명회를 마친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은 75만㎡ 규모로 조성되며, 폭포와 분수 등 12가지 테마가 있는 대형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달 동탄2신도시 호수생활권에서는 반도건설이 A-80블록에 10번째 시리즈 아파트인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0층 15개 동, 전용 59~84㎡ 1241가구 규모로, 59㎡ 위주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