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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아이벨르 헤어과는 청년정책의 핵심인 ‘괜찮은 일자리 창출’ 및 ‘K-move’ 정책과, 전 세계로 확산되는 우수한 한류문화 콘텐츠에 보급을 위해 개설됐다.
특히 경인여대 아이벨르 헤어과는 학교와 ‘아이벨르’ 헤어살롱이 손을 잡고 개설한 학과로, 아이벨르는 쟈끄데상쥬 파리와의 제휴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고급 헤어살롱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탄생됐다.
헤어과는 실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헤어디자이너들의 출강을 통해 철저한 현장 중심의 교육의 미용 사관학교로 100% 취업보장의 메리트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여대 아이벨르 헤어과는 매년 학과과정 중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또 축제 기간엔 학생들, 교직원,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헤어 스타일링’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실전경험을 쌓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오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벨르 헤어과는 학생 선발·교육·취업 등 교육 과정 전반을 아이벨르가 학교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벨르 본사의 교육팀과 점장들이 출강, 스텝이 받는 2년간의 교육을 강의실과 실제 살롱에서 실습을 통해 실시한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아이벨르 헤어과는 입시 경쟁률이 월등히 높지만 일단 들어오면 그 과정을 모두 학교에서 마칠 수 있다”며 “배운 내용을 매 학기 현장실습을 통해 복습할 수 있어 충분히 준비된 상태에서 취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