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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낮 없는 사격훈련으로 소음과 오발탄 등에 시달리던 주민들은 남경필 경기지사가 15일 영평사격장을 방문하자 이 같이 성토했다.
남 지사는 사격장에 의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국방부 서형석 교육정책관, 미8군사령부 제프리 브라이언(Jeffrey Brian) 민사부장, 테드 마틴(Ted Martin) 미2사단장, 서장원 포천시장, 주민대표가 이날 오후 3시 사격장 현장에서 만나 사격장 주변 소음 및 오발탄(도비탄)에 의한 대책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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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 지사는 “국방과 관련해선 도지사가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다며 현실적인 문제를 놓고 해결 가능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대책을 이끌었다.
또 “영평사격장을 비롯해 도내 각 대형사격장 인근의 주민들이 지난 수십 년간 소음과 진동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안다”며 “이로 인한 주민 불안과 지역 낙후도도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공론화 배경을 밝혔다.
이에 테드 마틴(Ted Martin) 미2사단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민원과 관련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16일 이어지는 국방부, 주민대책위, 미군과의 대책 논의 등을 통해 최대한 현실적인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형석 국방부 교육정책관은 “도비탄 발생이 거의 없는 한국군의 포 사격 노하우를 미군에 전수하고, 훈련지 내 피탄지에 대한 보강과 사격 방향 및 각도에 대한 지원 등을 함께 검토해 야미리 쪽으로는 연습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거리가 너무 긴 토우 같은 탄들은 여기서 사용하지 말고 차라리 한국군 사격장으로 가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교환하고 있다”며 “이어지는 민·관·군 협의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대한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