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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소화전 관창은 화재 진압 시 소화호스 끝부분에 달린 밸브역할을 하는 장치로 소화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품이다. 관창은 강도와 제작의 용이성 때문에 일반고철보다 40~50배 가량 비싼 동으로 제작된 경우가 많아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 2일엔 작년 9월부터 경남 김해일대에서 화재진압 때 사용하는 소방관창을 대량으로 훔쳐 고물상에 팔아넘긴 범인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이러한 소화전 관창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구리소방서는 관내 옥내소화전이 설치된 건물 관계자에게 관창 도난관련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관창 수리·교체 시 도난 위험이 적은 플라스틱 관창으로 교체할 것을 권고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창은 주의하지 않으면 도난 사실을 모르다 화재 발생시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평소 소방시설 관리에 유의하여 위급한 상황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