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외교부 “韓원양어선 선상반란 관련 세이셜 당국에 협조 요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620010009533

글자크기

닫기

허고운 기자

승인 : 2016. 06. 20. 13:3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우리측 형사 파견…현지조사구 한국 압송 예정
선상반란
20일 오전 인도양 세이셜 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광동해운 소속 광현803호 원양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2명이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했다. 사진은 사건 발생 원양어선. / 해양수산부 제공 = 연합뉴스
정부는 인도양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국적 원양어선에서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이 피살당한 것과 관련 세이셜 당국과 사법절차 등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0일 “해경과 긴밀히 공조해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을 통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세이셜 당국과 용의자 현지조사 및 관련 사법절차 진행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사망자 장례절차 진행지원 등 유가족에 대한 영사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58분경 인도양 세이셜 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광현803호 선내에서 선장과 기관장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8톤 규모인 광현803호에는 한국인 3명, 베트남인 7명 등 승선원 총 18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살인용의자인 베트남인 2명은 다른 선원들에 의해 진압돼 격리된 상태다.

광현803호는 3~4일 뒤 세이셜 빅토리아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 측 형사가 파견됐으며 이들은 광현803호를 입항 유도한 뒤 1차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지 조사 후 용의자들을 긴급체포해 한국까지 압송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허고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