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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패닉’ 원·달러환율 1179.3원…2.88%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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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6. 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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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유력해지면서 폭등했다. 브렉시트 부결을 예상하던 외환시장은 패닉 상태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 기준 미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전일 대비 33원(2.88%) 오른 117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브렉시트 개표 초반엔 거듭하다가 오전 11시경 1170원선을 돌파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탈퇴’가 ‘잔류’보다 많아지면서 30원 이상 급등했다.

금융권에선 당분간 원·달러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최근 브렉시트 가결 가능성이 외환시장에는 별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확대되고 급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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