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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브렉시트 파급 영향 최소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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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6. 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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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렉시트와 관련, 기재부 간부들과 대응상황점검회의를 개최, 정부내 대응 계획 및 준비상황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기획재정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비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 가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유 부총리는 이날 “이번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은 글로벌 경제는 물론 우리경제에 있어 상당한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는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나라는 이에 대처할 충분한 정책수단과 의지를 갖추고 있고,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과 재정여력은 세계 최고수준”이라며 “그간 정부는 상황별 대응계획을 충실히 점검해 왔으며 필요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24시간 범정부 합동 점검·대응체계를 가동해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파급 영향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시장 안정을 위해 G20 및 한중일 등 국제 공조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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