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소도서국인 키리바시는 참다랑어(참치) 등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기초적인 인프라나 역량이 부족해 경제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2006년부터 키리바시의 빈곤 퇴치와 수산업 발전을 위해 기초적 해양수산 물자를 전달해 왔다. 해수부 측은 이번 제빙설비 등의 제공이 키리바시의 기초적인 수산물 위생관리 능력 등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상린 해수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키리바시는 우리 원양조업의 핵심수역으로 우리나라 참치의 약 65%가 생산되는 중요 협력대상국”이라며 “이번에 전달된 해양수산 물자가 키리바시 경제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해외어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