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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 ‘보이스피싱’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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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07. 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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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제2청사 전경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 지능범죄수사대가 올 상반기 전화금융사기범을 총 91명 검거 이중 10명 구속했다./제공=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올 상반기 전화금융사기범 검거활동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91명을 검거하고 이중 10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피의자들의 연령이 50대 이상 19%, 30~40대가 44%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이하도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피해자의 경우도 생업에 바빠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범죄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서민과 노인, 가정주부에게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범죄유형은 수사기관, 금융기관 등 기관사칭 또는 대출사기 형에서 최근에는 대면 편취형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주요검거사례로 경찰은 지난 4월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 대출 광고를 게재해 대포통장을 모집하고 전달 국내 총책, 또 5월 대포통장을 통해 피해금 인출 등 중국으로 송금한 조선족 원정팀 인출책, 6월 국내 유명 아르바이트 중개 사이트 ‘알OO’ 등을 통해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한국 전달 및 인출책으로 채용되어 피해금을 중국으로 송금 등이다.

한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각종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서민들의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역방송, 자치단체 소식지, 홈페이지, SNS 등에 범죄 유형 및 피해예방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경찰은 반상회, 부녀회, 노인정 등 현장에 경찰관이 직접 참석해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피해예방 대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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